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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단방향 내시경을 통해 내시경 수술이 진행됐다.

작은 절개를 통해 디스크나 협착증을 제거하는 방식을 활용했는데,

하나의 구멍만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같이 움직이는 과정으로 진행되다 보니, 수술 범위의 한계가 있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양방향 내시경 수술 방식을 활용하게 됐다.

양방향을 통해 현미경을 위한 구멍과 수술 기구를 위한 구멍을 분리했기 때문에,

이전에 확인하고도 제거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거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구조물을 아예 확인하지도 못하는 상황 자체가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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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라온신문(https://www.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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