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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래스병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6-19 10:50

일상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불편감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디스크가 터졌다’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의학적으로는 추간판탈출증(Herniated Disc)을 말한다.

추간판은 젤리 같은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테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노화, 잘못된 자세, 무리한 운동, 외부 충격 등의 이유로 섬유테가 손상되거나 찢어지면

내부의 수핵이 바깥으로 밀려 나오게 되고 이를 추간판탈출증이라 한다.

수핵이 빠져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약화 같은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

그렇다면 이 같은 척추질환은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운동과 생활 습관 개선, 간단한 보존적 치료로 허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으로 문제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최근, 그 활용도가 높아지는 방법에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유합술이 있다.

안산 클래스병원 장호수 대표원장은 “초기 척추질환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활용해 어느 정도 문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수술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근력이 감소한 경우, 고령이나 만성질환을 겪는 경우는 이에 맞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략-

출처 : 바이오타임즈 (https://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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